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및 맛집탐방

[춘천 해피초원 목장] 춘천에도 목장이?!!!!!!! 입장료부터 자세한 리뷰까지!

by 방프리. 2020. 5. 4.
반응형

안녕하세요

 

방구석 프로리뷰어입니다:)

 

얼마 전 춘천 명소인

 

해피 초원 목장에 다녀왔어요~

 

춘천호가 한눈에 보이고... 춘천에서도 조금 외곽으로 나와서

 

경치도 좋고... 산에 둘러 쌓인 조용한 곳에서 힐링할 수 있는 춘천의 명소였어요!

 

그리고

 

춘천에서도 양 떼를 구경할 수 있는 목장이 있다니...라는 생각으로

 

궁금한 마음에 해피 초원 목장에 다녀왔어요~

 

해피초원 목장 주차장

해피 초원목장 가는 길 입구에서부터 안내해주시는 분이 계셨고

 

입구에서 주차장까지 오는 길에도 많은 주차된 차들이 많았어요~

 

빈 곳이 중간중간 보이긴 했지만..

 

주차장까지 가서 주차를 하기 위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빈자리가 거의 없을 만큼 주차된 차가 많았어요(주말)

 

 

짜잔!

 

사실 해피 초원목장은 양떼목장은 아니고

 

강원한우 체험농장이에요~

 

횡성한우가 굉장히 유명한데... 강원도에도 한우가 유명하거든요

 

그래서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이런 해피초원 목장을 운영하고 있는 것 같네요~!

 

강원도 최전방 청정지역에서 자라고 있는 강원한우를 홍보하고 있고

 

단순 양 떼 목장이 아니고 사실은 강원한우 체험농장입니다^^;;

 

저도 가보고 나서 알았어요ㅋㅋㅋ

 

주소는 :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춘화로 330-48

매일 10:00 - 19:00 하절기 / 연중무휴

매일 10:00 - 17:00 동절기

 

라고 하네요~

 

입장료는 일반 6천 원

 

춘천시민 할인 등은 적용되지 않고, 강원 상품권 가맹점인가 봐요~

 

상품권 받으시더라고요! 대부분 강원 상품권 받으면 춘천사랑 상품권도 받을 거 같긴 해요~~!

 

지역사랑 상품권 역시 이런 곳에 사용해줘야죠ㅎㅎ

 

토끼 먹이는 2인당 1개로 주시더라고요

 

사실 이런 곳에 오면

 

먹이 구입부터 해서 이것저것 돈 들어갈 일이 많은데

 

큰돈 들이지 않고 구경할 수 있었어요~

 

 

 

주의사항

 

이런 공작도 볼 수 있고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터도 있어요~

 

저기 보이는 강원한우홍보관에는

 

커피, 차, 햄버거 등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아이들이 타고 놀 수 있는 곳들도 있었어요

 

당나귀 체험도 있었고

 

 

이렇게 놀 수 있는 곳들도 있었어요!

 

 

아이들 데리고 오기에 참 좋을 것 같아요

 

 

 

지대가 높아서 춘천에서 사진 찍기 좋은 곳은

이렇게 전망대 가는 길은

 

등산로처럼 경사가 있는 곳이었어요~

 

구두 신고 오신 분들도 계시던데...

 

아마 조금 힘드시지 않을까ㅜㅜ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흙먼지가 많이 날리는 날씨였고...

 

아이가 있어서 한우 방목되어 있는 곳까지는 가지 못했어요

 

 

 

제가 사실 왜 양 떼목장이라고 생각했냐면

 

그냥 다들 양떼 목장이라고 했던 걸 들었던 것 같고

 

직접 가보니 양 떼들이 있는 거예요~

 

예전에 대관령 하늘목장에서 양 떼를 많이 구경했었거든요

 

그래서 그때랑 비교해보니 그때는 정말 양들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양들이 생각했던 것만큼 많지 않더라고요...

 

역시 양 떼 목장이 아니었나 봐요~ㅋㅋㅋ

 

강원한우 방목장까지는 아이가 있어서 구경을 못했어요

 

그래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2~3시간 정도는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요!

 

 

 

아이들 데리고 오기에 정말 좋은 곳 같아요!

 

춘천에는 그래도 아이들 데리고 올만한 곳들이 많죠!

 

육림랜드도 있고요... 춘천 인형극장도 있고요...

 

공지천 등등 공원들도 많고

 

아이들이 체험하기에 좋은 이곳 해피 초원목장도 있고요...

 

당나귀 타기 체험도 가능하더라고요 5천 원이었어요~

 

당나귀 체험하고 한우버거도 먹고... 이렇게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솔직히 관광지 가면

 

가격이 너무 비싸거나 창렬인 경우가 있는데

 

비빔밥 6천 원

한우버거 7천 원

커피 2천 원 / 아이스 3천 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운영하고 있었어요!

 

덕분에 즐겁게 소비하고 올 수 있었습니다!

 

 

 

전망도 좋고... 볼거리도 많아서

 

한 번쯤은 와볼 만한 곳이었어요!

 

 

식사는 해피 초원 목장 내 카페 겸 식당에서 하셔도 되고

 

닭갈비나 막국수를 드시려면

 

소양댐 근처로 나오셔도 될 것 같아요!

 

선택지가 많거든요~~

 

 

모처럼 힐링하고 좋은 자연 느끼면서 쉬다 왔습니다

 

춘천하면 자연이죠ㅎㅎ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