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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왕 순서와 업적 10분만에 외우기(시험, 한능검)

by 방프리. 2022.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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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왕 순서와 업적 10분 만에 외우기(시험, 한능검에도 나와요) 

조선의 왕은 초등학생때부터 배우고 외우게 됩니다. 조선의 왕 쉽게 외우는 방법과, 왕의 업적에 대해서 10분 만에 다시 외울 수 있게 간단하게 정리해드리도록 할게요.

 

조선의왕-10분만에-외우기
조선의 왕 10분만에 외우기

조선의 왕 순서 외우기

계보 순서 외우기는 무조건 노래로 외웠을 정도로 외우는 방식이 유명합니다.

역사를 배울 때 많이 외웠던 방식인데요.  태정태세 문단세, 예성연중인명선, 광인효현숙경영, 정순헌철고순 까지입니다.

 

역사를 배울 때 많이 외웠던 방식인데요. 

태정태세 문단세

예성연중인명선

광인효현숙경영 

정순헌철고순(종)

 

총 27명의 왕입니다. 마지막(종)은 7글자 라임을 맞추기 위해 작성하였고 실제로는 (종)을 제외한 27명의 왕입니다.

 

조선의 왕  업적 10분 만에 외우기 

다른 분이 정리해 놓은 것에 내용 추가하여 수정하였습니다.

 

조선 건국 태조 : 위화도 회군 이후 이성계 장군은 라이벌이었던 최영 장군을 죽이고 고려에 남아있던 충신들을 모조리 싹쓸이 한 뒤 조선을 건국하고 왕이 된다.

 

바지사장 정종 : 태조의 아들이던 정종은 왕이 되긴 했지만 훗날 태종이 되는 동생 이방원에게 밀려 허수아비 신세나 다름없었고 말을 타고 채로 공을 치는 "격구"라는 스포츠나 하다 왕 노릇을 그만둔다.

 

왕권강화 태종 : 태조의 아들이자 정종의 동생이던 왕자의 난으로 태종은 왕위에 오르고 자신의 아버지가 만든 여러 가지 제도들을 정비하고 왕권을 강화하면서 조선의 전성기를 마련했다.

 

훈민정음 세종 : 누구나 알다시피 세종은 왕위에 오르고 한문을 못 읽는 백성들을 위해 훈민정음을 창제했다. 그 외에도 집현전을 만들고 장영실을 등용해 과학을 발전시키는 등 우리나라 역사에 많은 업적을 세웠다.

 

측우기 설계 문종 : 문종이 세자 시절 빗물이 고이는 것을 측정해 백성들의 농사를 돕고 싶다 하자 세종대왕이 장영실을 붙여주어서 측우기를 만들어 강수량을 측정했다. 이는 서양보다도 무려 200년은 앞선 발명이었다. 세종 시절 측우기가 만들어졌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어린 임금 단종 : 문종의 아들 단종은 12살이란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라 하루하루를 불안하게 살다 결국 수양대군(훗날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를 간다. 하지만 단종 복위 사건이 일어나고 세조는 유배 간 단종을 죽음으로 내몬다.

 

내가 왕이 될 상인가? 세조 : 세종의 둘째 아들인 세조는 수양대군 때 한명회와 신숙주라는 든든한 동맹을 얻고 거사를 일으켜 단종의 옥새를 빼앗고 왕이 된다. 세조의 치적에는 괄목할 만한 것이 많다.

 

일찍 죽은 예종 : 세조의 둘째 아들로 세조가 죽은 뒤 예종이 왕이 되었지만 어려서부터 병이 심해 제 구실을 못한 터라 얼마 안 되어 요절한다. 선왕(세조)의 치적에 힘입은 신숙주와 한명회라는 훈구파 세력과 대립하여 개혁정책을 펼치고자 하였다.

 

경국대전 성종 : 성종은 왕위에 오른 뒤 나라를 위해 힘썼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경국대전 편찬이다. 거의 나라의 법이란 법은 경국대전에서 왔다 해도 무방할 정도이며 감히 그 가치를 평가할 수 없다.

 

흥청망청 폭군 연산군 : 흥청은 연산군이 특별히 선발하여 뽑은 기생을 뜻하며 이 기생들 때문에 나랏돈이 다 새어나가고 연산군마저 폭정으로 폐위되자 백성들이 흥청 때문에 망했다며 "흥청망청"이라 불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요즘에도 많이 쓰는 단어이다.

 

기묘사화 중종 : 중종은 왕이 된 후 인재라면 인재고 간신이라면 간신일 조광조를 무척이나 아껴서 항상 총애했는데 조광조가 자꾸 반정공신들을 건드리니 반정공신들이 사건을 일으켰는데 바로 궁궐의 나뭇잎에 꿀로 "주초위왕" 이란 글을 써서 애벌레가 먹게 한 것인데 여기서 한자 주와 초를 합하면 조라는 글자가 되니 "조 씨가 왕위에 오른다"라는 뜻이다. 결국 중종은 조광조를 사형시키고 그 일파들도 모조리 척결하여 기묘사화를 일으킨다. 한능검에서도 자주 출제되는 문제 유형 중 하나.

 

짧은 재위 인종 : 인종은 아버지인 중종이 죽자 3년상을 진짜로 치러버린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원래 태종 때부터 "1년을 10일로 치자" 라며 딱 30일만 슬퍼하고 털고 일어났는데 인종은 3년 동안 울고불고 난리가 났다. 결국 극심한 건강악화로 인해 인종은 약 8개월 만에 그토록 좋아하던 중종 곁으로 떠난다.

 

엄마 눈치 본 명종 : 명종은 왕위에 올랐지만 자신의 어머니인 문정왕후 때문에 제대로 된 정치가 불가능했다. 문정왕후의 꼭두각시인 셈. 또 문정왕후는 툭하면 임금인 명종을 때리고 구박하며 못살게 굴다가 결국은 자연사하는데 명종은 이때다 싶어서 본격적인 정치를 시작하지만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 때문인지 얼마 안 되어 죽는다.

 

임진왜란 선조 : 후궁 출신의 서자 출신인 선조는 왕위에 오르고 나름 안정적인 정치를 하며 나라가 좀 좋아지는가 싶더니 일본 전국시대를 100년 만에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을 침공하고 임진왜란을 일으켜 피난을 가기 바빴다. 무능한 왕으로 알려져 있다.

 

중립외교 광해군 : 광해군은 당시 전쟁 중이던 명나라가 조선에 구원병 요청을 하자 후금에 조선의 출병이 어쩔 수 없었음을 설명하고 명에 파병한 군대는 재빨리 항복하고 놀게 하여 중립적인 외교를 펼쳤다. 덕분에 후금은 조선을 좋게 보아 명나라에서만 전쟁을 치렀다. 인조반정으로 폐위.

 

삼전도의 굴욕 인조 : 인조는 반정에 성공하고 왕이 되었으나 후금을 멀리하고 명을 가까이하여 후금이 두 번의 호란을 일으켰다. 결국 병자호란에서 처참히 패하여 삼전도에서 후금 황제에게 절을 하는 굴욕을 치렀다.

 

북벌론 효종 : 효종은 대군시절 청(후금)에 대한 원한이 쌓여있었기에 북벌을 위해 군사력을 키웠으나 북벌을 시행하기 전에 요절하고 만다.

 

경신 대기근 현종 : 현종은 몸이 허약하고 정치에 줏대가 없는 왕이라 정책을 잘 이끌어가지 못하고 때마침 조선 최악의 기근 경신 대기근이 일어나 혼란스러운 시기를 보낸다.

 

환국 정치 숙종 : 숙종은 당파싸움에 지쳐 박쥐처럼 이거 편들었다 저거 편들었다 하는 환국 정치를 하여 나라를 안정시키려 했지만 장희빈에 빠져 지내어 나라를 말아먹어 말기엔 좋지 않은 평을 듣는다.

 

장희빈 아들 경종 : 경종이 숙종과 장희빈 사이에 태어난 아들이기에 왕이 되었지만 노론, 소론의 당쟁의 절정기였다. 경종은 몸도 자주 아프고 그리 정치에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었으며 어머니의 죽음 등으로 화병이 생겼다. 게장을 먹고 독살되었다는 추측이 난무하기도 하였다.

 

탕평책 영조 : 조선 중기 이후 황금기의 시작. 영조는 이 기나긴 당파싸움에 지쳐 탕탕평평 하자는 탕평책을 펼쳐 당파싸움을 억눌렀다. 그는 엄청 오래 장수하여 많은 업적을 세우고 조선의 마지막 전성기를 열었다.

 

수원화성 정조 : 정조는 규장각을 세워 인재를 양성하고 정약용을 이용하여 거중기를 만들어 수원화성을 건설한다. 이 수원화성은 복원 작업 이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생전에 추진했던 개혁 정책 및 탕평책은 정조의 죽음 후 대부분 폐기되었다.

 

세도정치 순조, 헌종, 강화도령 철종 : 셋 모두 당시 세도가던 안동 김 씨, 풍양 조 씨가 골려먹었고 왕 노릇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일찍 죽었다. 그 때문에 당시 왕족이 씨가 말랐다.

 

을사늑약 고종 : 고종은 흥선대원군의 권력을 빼앗고 1897년엔 스스로 황제라 칭하며 대한제국을 건국하였으나 1905년 강제적으로 을사늑약을 체결하여 나라가 사실상 일본에게 넘어간다. 이후엔 헤이그 특사 사건으로 인해 일제에 의해 폐위당한다.

 

마지막 왕 순종 : 순종은 일제의 꼭두각시로 왕 노릇을 하다 1910년 왕을 그만둔다.

 

조선의 왕 순서와 조선의 왕 업적에 대해서 간단하게 10분만에 외울 수 있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잘 이해가 되셨나요? 다시 기억나였다면 그래도 역사에 대해 잘 알고 계신 겁니다. 다른 정보로 다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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