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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병으로도 불리는 공황장애 증상, 자가진단방법, 치료방법

by 방프리.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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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병으로도 불리는 공황장애는 현대인들이 굉장히 많이 앓고 있는 병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이 특징인 질환입니다. 발작이나 호흡 장애와 같은 증상이 주된 특징이며 공황장애를 겪은 사람들은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이 가빠지며 죽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는 경험담을 이야기하곤 합니다.

10분 이내에 발생하여 30분 내에 최고조에 이르다 이내 증상이 사라지는데요.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된다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이 생길 것 같습니다. 사람이 많은 곳, 높은 곳 등에서 이런 증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연예인들도 공황장애를 이유로 방송을 휴식하거나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밝히는 일이 많아지면서 대중들에게 많이 해당 질환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사실 일반인 많은 사람들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지만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상당합니다.

연예인들 중 공황장애를 밝힌 연예인으로는 이경규, 김구라, 이병헌, 정형돈, UN최정원, 김장훈, 차태현, 장나라, 류승수, 김하늘, 이상민, 전진, 기안 84 등이 있습니다.

 

공황장애를 앓은 연예인들의 사례

김구라씨는 라디오스타에서 병원 설문조사 항목 10개 중 4개 이상이면 공황장애인데 공황장애 판정을 받았는데 초기여서 치료하면 금방 낫는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정신적 스트레스와 투자실패, 사기 등으로 충격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정형돈씨는 2015년도부터 최근까지 공황장애 증상으로 방송을 여러 번 휴식한 적이 있습니다.

 

►정찬우씨는 2006년부터 오랫동안 진행해 온 컬투쇼를 2018년도에 하차하였습니다. 현재까지도 출연하고 있지 않으며 하차 당시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하였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하차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공황장애였습니다.

 

►이상민씨는 70억 빚을 갚으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운오리새끼에서 처음 공황장애 사실을 밝혔는데 공황장애 증상보다 알코올중독 증상이 더 심했었다고 합니다.

 

김장훈씨는 기부 금액만 200억이 넘는 금액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공황장애를 앓았고 공황장애는 100% 완치할 수 있다며 김구라 씨의 공황장애로 대신 썰전에 출연하여 이와 같이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이병헌씨는 2013년도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서 공황장애 증상으로 테이블 아래로 몸을 숨긴 일이 있습니다. '생방송이고 뭐고 내가 살아야겠다'는 몸의 증상과 싸우고 있으며 그때의 일을 사과하였습니다.

 

기안84씨는 공황장애로 지하철을 타지 못했고 최근 10년 만에 겨우 탔다고 유튜브를 통해 밝혔습니다. 기안 84의 경우도 공황장애를 꽤나 오랫동안 앓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연예인들의 사례들이 있는 만큼 그리고 꽤나 오래전에 공황장애를 앓은 연예인들의 사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연예인들이 언급하는 공황장애는 현재는 대부분 치료로 많이 좋아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만큼 완치가 가능한 질환으로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황장애의 증상 및 자가진단 방법

극심한 공포와 고통이 발생하며 수분이내에 최고조를 이르며 그 시간 동안 아래 4가지 이상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공황장애입니다.

공황장애-자가진단
공황장애 자가진단

4가지 이상이 해당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셔서 꼭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초기 치료가 상당히 중요한 질환입니다.

 

공황장애의 치료방법

공황장애 치료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최소 8~12개월간 진행되어야 하며 대부분의 환자가 증상이 상당히 호전된다고 합니다. 또한 인지행동 치료가 있는데 약물치료와 함께 병행하는 것이 각각의 치료보다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주저하지 마시고 빨리 병원을 찾아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치료와 함께 일상생활에서의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과 충분한 휴식 그리고 스트레스 해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로 증상이 좋아질 수 있고 현대인들이 상당히 많이 앓고 있는 질환인 '공황장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연예인들도 많이 앓고 있어서 연예인병이라고도 하지만 일반 현대인들도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앓을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건강관리를 잘해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인 만큼 조심해야 합니다.

공황장애 증상이 있더라도 모르고 넘어갈 수 있는데 혹시나 위의 자가진단으로 해당이 된다면 꼭 병원을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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