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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기에 넣어도 되는 옷과 넣으면 안되는 옷 구분하는 방법

by 방프리.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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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기에 넣어도 되는지 안되는지 구분하는 방법

건조기에 넣어도 되는 옷과 넣으면 안 되는 옷 구분하는 방법

의류건조기가 보급이 많이 되면서 가정에서도 의류 건조기를 사용하는 가정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한 번도 써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써본 사람은 없다는 말이 딱 건조기에 맞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재구매 의사가 100% 있는 물건 중에 하나로 건조기를 꼽고 싶습니다. 건조기를 사용하다 보면 항상 건조기 앞에서 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이 옷은 건조기를 돌려도 되는지 케어라벨을 확인하면서 건조기를 돌리곤 하는데요. 내 옷만 돌리면 구분해서 기억하고 알기 편하지만 가족의 옷들까지 괜히 건조기 잘못 돌려서 수축되어 입지 못하는 불상사가 일어나면 안 되니 예민해지기도 합니다. 실수로 건조기를 잘 못 돌려서 입지 못하게 된 옷도 많네요.

저 같은 실수를 하시지 않기 위해 건조기에 넣어도 되는 옷과 넣으면 안 되는 옷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건조기에 넣으면 안 되는 옷

면과 같은 재질의 경우 건조기에 넣었을 때 줄어들 수도 있고, 줄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고요? 면섬유는 목화에서 얻어낸 솜으로 만든 섬유입니다. 대부분의 옷은 면으로 만드는데 청바지도 면 재질이고 속옷 상의 하의 아우터 등 다양한 옷들을 면으로 만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옷은 건조기에 줄기도 하고 어떤 옷은 줄어들지 않기도 합니다. 

어떤 옷이 건조기에 넣으면 늘어나는 옷이냐 하면 '옷을 잡고 늘려봤을 때 늘어난다'하면 그 옷은 건조기에 넣었을 때 줄어듭니다. 주로 티셔츠, 니트와 같은 신축성이 좋은 옷이 이에 해당합니다. 운동복과 같은 옷도 활동하기 편한 옷이기 때문에 줄어듭니다. 보통 이런 옷들을 느슨하게 짜서 만드는 편성물이라고 부릅니다.

티셔츠, 니트, 운동복, 스판 있는 청바지(폴리우레탄 성분 포함된 옷) 같은 옷은 줄어듭니다.

건조기에 넣어도 괜찮은 옷

위에서 줄어드는 면이 있고 안 줄어드는 면이 있다고 했는데 줄어들지 않는 면의 경우 워싱 가공으로 이미 열 가공을 통해 줄어든 상태로 판매하기 때문에 더 이상 줄어들지 않습니다. 빳빳하고 신축성이 없는 옷들이 있는데 그런 옷들이 그렇습니다. 그리고 억지로 손으로 잡고 늘려봐도 잘 늘어나질 않습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건조기에 돌려도 괜찮은 옷은 폴리에스테르(폴리원단), 나일론과 같은 옷입니다. 애초에 신축성이 거의 없는 원단이기 때문에 줄어들지 않습니다.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옷, 패딩, 신축성 없는 청바지 등은 잘 안 줄어듭니다. 워싱되어 있는 옷도 잘 줄어들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가격대가 나가거나 아끼는 옷은 건조기를 돌리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건조기에 넣어도 되는지 안 되는지 구분하는 방법

가장 정확한 방법은 첫 번째, 옷에 달려 있는 케어라벨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택에는 사이즈 정보뿐만 아니라 세탁 방법에 대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냉수로만 세탁할 것, 30도 이상의 온수를 사용하지 말 것, 건조기를 사용하지 말 것 등의 다양한 정보가 있는데 이곳에 건조기 사용하지 말 것 등의 표기가 되어 있다면 돌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케어라벨을 확인하는 것이 어렵다면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손으로 옷을 잡고 늘렸을 때 늘어나는 옷이면 건조기를 돌리지 않는 것이 좋고, 잘 늘어나지 않으면 돌려도 괜찮은 옷에 속합니다. 요즘은 건조기 돌리려고 일부러 한치수 큰 사이즈의 옷을 사서 건조기를 돌리기도 합니다. 저렴한 옷들의 경우 워싱 가공을 하지 않고 그대로 나오기 때문에 건조기 돌리면 수축이 많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저도 아끼는 옷은 건조기에 넣지 않는 편입니다. 

 

건조기에 넣어도 되는 옷과 넣으면 안 되는 옷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케어라벨을 확인하거나 손으로 잡고 늘렸을 때 늘어나는지 여부를 확인해서 건조기에 넣어도 될지 안될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른 좋은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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